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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원소식

보도자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충북 음성 공장 화재 현장에 소방력 지원

등록자 : 안웅희 등록일자 : 2026.02.05 담당부서 : 기획조정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충북 음성 공장 화재 현장에 소방력 지원

“장시간 대형화재 대응을 위한 종합 현장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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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화재 장시간 대응을 위해 현장출동 소방차량들이 소방장비·교육센터에 집결해 있다.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이하 기술원)은 지난 1월 30일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소재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장시간 재난 대응에 따른 소방력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재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 이번 화재는 1월 30일 오후 2시 56분경 발생해 화재 대응 2단계가 발령되는 등 장시간 대응이 요구된 대형 재난 상황으로, 기술원은 충북소방본부 및 음성소방서와의 긴급 협조 체계를 가동해 소방장비·교육센터를 소방력 운영 지원 거점으로 개방하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

□ 기술원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소방장비·교육센터 전담 인력을 투입해 임시 휴식 공간 및 난방 물품 제공하고 교대조 및 장비운영 지원 등 혹한기 현장 활동을 밀착 지원했다. 이는 장시간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에게 휴식과 재정비가 가능한 안전한 거점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대원들의 누적된 피로도를 낮추고 현장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 화재 진압이 종료된 직후부터는 지원 범위를 심리 회복 단계로 확대했다. 기술원은 오는 6일까지 충북도청 및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재난 경험자를 위한‘심리회복센터’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사후 심리 안정과 회복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재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 이번 지원은 기술원이 보유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소방력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한 사례로, 단순 물자 지원을 넘어 재난 대응 전 과정에 걸친 공공기관 협력 모델을 실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김창진 원장은“이번 지원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공공기관이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할을 현장에서 구현한 사례”라며,“앞으로도 소방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술원은 향후 이번 사례를 토대로 재난 지원 절차를 표준화하고, 재난 대응 전담 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유사 재난 발생 시 즉각 적용 가능한 현장 지원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