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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원소식

보도자료

한국소방산업기술원, PWA 공동개발 및 화재안전키트 전달

등록자 : 조용하 등록일자 : 2026.01.02 담당부서 : 기획조정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과 충북 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재난안전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공개했다. 공공기관의 전문 기술력과 지자체의 현장 수요가 결합한 선도적 '지역협력형 안전 사업' 모델이다.

 

기술원은 29일 음성군청에서 '모두의 안전, 함께하는 음성 PWA(v2.4)'를 공개하고,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차량용·스프레이형 소화기 세트로 구성된 화재대응키트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술원과 충북 음성군은 지역 내 높은 외국인 주민 비율(전국 2, 16%)이라는 특수성을 고려, 언어 장벽과 안전 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인한 외국인 주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된 PWA(Progressive Web App)는 생성형 AI 코딩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되어 앱 설치 없이 웹주소(URL)만으로 접속 가능하며, 인터넷이 끊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핵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6개 국어 지원: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음성군 거주 외국인 상위 4개국 언어 포함)

GPS 기반 원터치 119 신고: 현재 위치, 국적, 상황 정보를 자동 전송

긴급 SMS 발송: 사전 지정한 가족·119 등에 현재 상황 일괄 전송

4대 시나리오별 화재 대응요령: 일반·주방·전기·차량화재 맞춤 매뉴얼

AR(증강현실) 소화기 훈련: 게임형 인터페이스로 언어 장벽 없이 학습 가능

 

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칸막이를 없애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 성공적인 지역협력형 모델"이라며, "전국 최초로 시도된 이번 맞춤형 안전 플랫폼과 대응 키트가 외국인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 성과를 발판으로 음성군 외국인지원센터 등을 통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산업안전 및 생활정보 콘텐츠를 지속 확충해 2026년 하반기부터 해당 PWA를 지역 외국인을 위한 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끝.